- 키 / 몸무게 : 168 / 51
- 평소사이즈 : 44-55
- 구매옵션 : 아이보리

구매후기♥



오래 기다린만큼 정말루 보람있는 옷..s2

배 나온 임산부라 바지 사기가 하늘의 별따기에요ㅠㅠ

사실 이옷도 넘 예뻐서 고민 백만번 하다가 너무 예뻐서 자꾸 눈에 밟히더라구요.. 그래서 애기 낳고 입을려고 그냥 산건데

아니 허리 밴딩 너어무 편하고 배 쫄림도 없구요

무엇보다 촉감이...와 이렇게 촉감 좋은 옷은 처음 입어봅니다..

진심 만삭때까지 입을 수 있을정도로 허리 밴딩이 너무 편해요

제가 추위를 진짜 많이 타는 편인데 임신하고 추위를 더 타거든요?

근데 너무 따뜻합니다ㅠㅠㅠㅠ

그리구 이 옷 오자마자 제작 패딩이랑 같이 코디해서 입고 나왔는데

남편이 저 보자마자 오늘 왜이렇게 귀엽냐구..ㅋㅋㅋㅋㅋㅋ

남편이랑 8년 연애하고 1년전에 결혼했는데

예쁘다는 말은 많이 해주지만 귀엽다 라는 소리는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어요ㅋㅋㅋㅋ

근데 저보고 귀엽데요.....ㅋㅋㅋㅋㅋㅋㅎㅎ..

넘 놀래서.. 자기한테 귀엽단 소리 첨 들어본다고하니까

이번에 옷 진짜 잘 산거 같다고 너무 예쁘고 귀엽데요>.<ㅎㅎ

요즘 좀 귀여워진거같담서ㅋㅋㅋㅋㅎㅎ(자랑ㅎㅎㅎ)

괜히 귀엽다는 소리 들으니까 그날 하루 자꾸 귀여운척 하게 되던뎈ㅋㅋㅋㅋㅋ 이거 정상 맞죠????ㅋㅋㅋㅋ

처음 들어본 말이라 너무너무 기분 좋았어요ㅎㅎ

그리고 좀만 더 자랑하께여..

산부인과 갔는데 자꾸 산모들이 저를 쳐다보는거에요

저는 제가 이 날 남편한테 칭찬 받아서 괜히 저혼자 착각하는건가?

싶었는데 남편이 하는말이 사람들 다 자기만 쳐다본다구ㅋㅋㅋㅋㅋ

근데 제 얼굴 보는게 아니라.. 몸 전체를 자꾸 훑어보더라구용ㅋㅋㅋㅋ

여자분들 그거 알죠??? 여자끼리 스캔하는거ㅋㅋㅋㅋㅋㅋ

진짜 지나갈때마다 다 쳐다봐서 간만에 자신감 뿜뿜했습니당ㅋㅋㅋㅋ

그리구 주말에 친정 부모님이 저희집 오셨는데

남편이 신나서ㅋㅋㅋㅋㅋ 저희부모님한테 산부인과가면 사람들이 전부다 유주만(제이름ㅎㅎ) 쳐다본다고 자랑자랑을 ㅋㅋㅋㅋㅋㅋ

(그거 나때문 아니야.. 옷때문이야^^ 여자들만 알수있는게 있어^^)

근데 분명 저 배가 많이 나왔거든요!!

진짜 플랫퍼가 체형커버 맛집인게.. 배 나온것도 안나와보이게 해주고 임산부인데 임산부 티가 안나요...

제가 다리가 짧고 밑위?가 긴편인데 위에 옷이 딱 밑위 부분을 사선으로 가려주니까 짧은다리 티도 안나구요 오히려 다리가 길어보여요

글구 궁댕이도 작은데 궁댕이도 살짝 사선으로 가려줘서 진짜 제 몸의 단점을 다 보안해주는 느낌이에요!!

아이보리 하나만 시켰다가 지금 뼈져리게 후회중인데 블랙도 시킬까 고민중이랍니다

남편한테 말하니까 바로 시켜라고ㅋㅋㅋㅋ

진짜 플랫ㅍㅓ... 저희집 생활비를 탈탈 털어가고있는 주범인데..

라방할때마다 살짝 무서워요...

얼마나 예쁜옷이 더 나올까 하구요ㅠㅠㅋㅋㅋㅋㅋㅋ

지금도 눈여겨 보고있는 옷이 많아서 아마 요고 블랙이랑 같이 지를듯 싶어요ㅎㅎ

다들 증말루 플랫퍼 하세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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